★★★습관의 재발견 - 스티븐 기즈
습관의 재발견
스티븐 기즈 지음 / 구세희 옮김
아주 가볍게 생각하며 읽을 수 있음은 물론 즐겁게 자신감을 키워주는 기분 좋은 책을 소개 합니다.
이 책은 스티븐 기즈라는 미국의 파워블로거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의 작품으로, 이제까지 알고 지내던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이 잘못돼 왔음을 충격적으로 충고합니다.
우리는 그 동안 '목표'를 거대하게 잡고서 계속적인 실패로 실망과 좌절을 겪어왔음을 지적하며, 저자는 바로 “팔굽혀 펴기를 하루 한 번 하기”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거의 99% 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 해서 갖게되는 ‘습관’을 시작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목표를 ‘최소한’의 단위로 쪼개서 심지어는 아주 ‘사소한’ 단위로 쪼개서 언제든지 어떤 상태에서 어디서라도 할 수 있는 목표를 갖게 되면 저자의 말대로 훌륭한 ‘습관’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파스칼은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서 제1의 천성을 완전히 파괴한다”고 말했으며, “행동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은 인생을 지배한다”라는 말 역시 '습관'의 중요성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분좋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습관은 너무나도 작아서 실패조차 어렵다.” (176페이지)
“열정을 갖는것은 좋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은 행동을 실천하라는 신호가 아니라 단순한 보너스라고만 여기도록 하자..그보다는 뭔가를 하기로 선택하고, 그것을 하는것이 훨씬 낫다.” (88페이지)
“작은 습관은 의지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 트로이의 목마와 같아서 입장료를 거의 내지 않고도 뇌의 통제실로 쉽게 들어가고 큰 결과를 낸다.” (133페이지)
“팔굽혀펴기를 하루에 한 번 하는 습관이 어쩌다 30번씩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오로지 습관만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 강하게 더 높이 쌓일 수 있다.” (136페이지)
“의욕을 끌어 모으려다 실패했던 나날들을 잊어라. 처참히 패배했던 의지력과의 전쟁도 잊어라.이 방법은 너무나도 쉬워서 절대 지지 않을 수 있다. 지지 않으면 이기게된다. 시간이 흐르면 잠재의식이 빠뀔것이고, 거기서부터는 행동을 바꾸기가 더 쉬워진다.” (227페이지)
끝.